2019년 12월 15일 열린 예배 기도문 <정종연 집사>

Author
김태형
Date
2019-1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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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시간 이곳에서 한숲의 지체들과 함께 예배드릴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영역의 삶을, 주어진 시간안에 얼마나 순종하며 살고 있는지는 주님만 아십니다.
불성실하고 변덕스러운 성향이 짙은 우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오래참으시고
기다리시는 주님이 계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순조롭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주님을 무시하는 습관을 버리고
매순간 일상에서 참 진리이신 말씀을 받아들이는 습관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유치부에서 부터 우리 권사님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삶의 시간을 하나씩 정돈하며 정리하시는 권사님들의 삶과
치열하게 아둥바둥 수고하고 애쓰는 청장년의 삶
모양은 다르지만 함께 한 방향을 향해 최선을 다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사랑하며 서로를 돌아보아 지체임을 인지할수 있게
일상의 바쁨속에서 작은 여유와 틈을 찾을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각자, 각가정에 주님이 하신 일이 여실히 드러나
함께 감격하며 감사하는 시간이게 하소서.

이땅, 전세계, 이 나라,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모든 것이 불안정합니다.
교회가 성도가 주님 주신 지각으로 더욱 기도하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케 하옵소서
치유와 회복, 전도와 선교, 시험, 취업, 군생활 타국, 타지에서의 삶
주님 주님의 뜻안에서 모든 부분들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십시요

특별히 김동인 목사님의 영육의 강건함으로 붙잡아주시고,
통증을 일으키는 부분이 약물과 치료를 통해 회복되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김태형 목사님 성령의 힘입어 말씀을 전하실떄
한 성령의 음성을 듣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한숲의 지체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가능성에 마음을 여는 일주일의 첫 시간이게 하소서.
살아계셔서 성실하게 이 세상을, 우리 개인을 만지시고 이끌어 가시는 주님의 성품을 존중합니다.
이 모든 말씀 부족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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