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201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세에게 이제는 미디안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이스라엘을 향해 떠나라고 명하신 주님.

주저하는 모세를 설득하시고, 이제 출애굽의 역사를 시작하라고 하신 주님.

우리도 이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대로, 계획 하신 대로 2015년을 살아내기 시작 하겠습니다.

1달의 시간 동안 우리 한숲 공동체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언어도, 정서도, 세상을 보는 시선도 이전과는 다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리 공동체에게 새 일을 시작하라! 고 하십니다.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길이지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이지만.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주어지는 대로, 이끄시는 대로,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사람을 붙여 주시고,

재정을 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할 때 이집트인들이 준 금, 은, 보석으로 그들의 자녀를 꾸몄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재정있습니다.

이것은 후에 주님의 성막을 지을 때 백성들이 즐거이 드린 예물이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땅을 적셔서 싹이 돋아 열매를 맺게 하고,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사람에게 먹거리를 주고 나서야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나의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서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라’

 

하나님, 이제 주님께서 하시고자 계획하신 일에 마음껏 우리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우리 모두 즐거이 헌신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한숲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줄 아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 받겠습니다.

하나님, 이제 오늘부터 201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