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월 18일 주일대표기도 양주연 자매님

Author
hangik
Date
2015-01-20 19:36
Views
458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장 17-18절)

하나님 저희는 오늘도 하늘이 열리는 감사를 사모하며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세상 사람들은 세상 기쁨을 생각하며 한해를 시작합니다.
저희도 어쩌면 우리에게 주실 축복에 초점을 맞추어 기대에 찬 새해를 맞았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주하지만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참다운 사랑을 맛본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한해를 맞기를 소망합니다.

땅의 정서가 아닌 하늘의 정서를 갖길 원하고, 진정한 감사가 온몸과 마음을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며,
우리 모두가 기도의 동역자가 되며, 땅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는 그런 놀라운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보여주고 계신 놀라운 상황들을 통해 우리는 이미 그것을 받고 있습니다.
이모든 것이 주님에게서 온것임을 입술로 고백하고 믿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정 우리가 얻어야 할 것들을 구하고,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하고, 집중해야 할것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해야 할 것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것이 아닌, 충만한 감사와 넘치는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아군인 한숲 지체들을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한숲에 쏟아지고 있는 이 놀라운 일들에서 벗어나고
함께하지 못하는 지체들이 없도록 우리를 기도의 끈으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 가운데 카자흐스탄 단기선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을 통해 촘촘하게 계획되어진 당신의 섭리와 사랑을 봅니다. 바라옵건대, 단기선교팀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옵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선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게 되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들을 통해 한숲 공동체의 기도가 더욱 뜨겁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더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여정을 함께하는 한숲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난 5년간 공동체를 세워감에 있어 섬김과 수고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한숲의 지체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충실한 일꾼으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사명자로, 그 믿음의 자리를 지켜온 한숲의 지체들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강단에 서시는 김상욱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붙들어 주시옵고 말씀의 능력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역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시고 목사님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가운데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를 만나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이 모든 것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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