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1일 전통예배 기도문 <정재연 권사>

Author
김태형
Date
2019-12-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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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올 한해도 마무리 되어가는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소란스럽고 비방과 증어와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우리들의 삶 또한 고단하고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주님의 시건과 마음을 따라가기 보다는
나의 공명과 유익을 쫓아 살기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였음을 고백합니다.
그 은혜에 힘입어 다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한숲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십시오.
다만 허락하실때에도 허락치 않을때에도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놓일 때라도
오직 감사와 찬양으로 각자의 삶을 지켜내게 도와주십시오.
서로 돌아보게 하시고 손을 잡게 하시고
위로하고 세워가며 나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서대경 목사님을 올려드립니다.
아프리카에서 긴 시간동안 위험에 처했을 때에도 곤궁할때에도 외로울때에도
함께하시고 지켜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한국에서의 사역도 함께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평안함으로 지켜주십시오.
섬기는 호산나교회가 한마음으로 허락하신 선교의 사역들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호산나교회를 통해서 진정한 나눔과 위로가 넘쳐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전해지는 말씀이 생각속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며
우리의 삶에서 나타낼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이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길 소원하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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