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6일 주일 전통예배 기도문 <이항익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9-03-08 12:04
Views
2369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 이니이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오늘 주일로 우리를 부르시고, 한자리에 모여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긍휼함이 우리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님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즐거움이 되게 하시고, 내가 살아가는 근거가 되게 하시며 힘이 되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긍휼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그 뜻을 이루어가는 한숲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이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과 괴로움을 줄지라도,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믿으며 그 능력으로 펼쳐질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내는 한숲이 되게 하소서.
1월말에 있을 초등부 제자반의 일본비전트립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이 일을 시작할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참석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이 비전트립을 통해 그들의 삶의 지울 수 없는 하나님의 강력한 흔적을 남길수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안전을 주장하여 주시고, 모든 만남을 허락하사, 그곳에 있는 정지연선교사에게도 위로를 주며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은혜를 허락 하소서
한숲교회가 흥덕에서 하나님의 숲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힘들어 지쳐 있는 영혼들에게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넉넉함을 체험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시대 혼란과 어지러움 속에서 시원함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김동인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목사님을 저희의 목자로 세우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주님의 종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목사님의 몸에 문제되는 것을 깨끗하게 치료하사 더 이상 몸의 문제로 어려워하지 않도록 은혜내려 주소서. 한숲의 지체들에게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고자 하는 은혜들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통로로서 감당할수있도록 건강 지켜주시옵소서
김태형 목사님과 송민호 강도사님께도 강건함을 허락하시사, 다음세대를 열어가는 문지기로서 그 역할들을 감당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한숲공동체를 지켜나가기 위한 한숲지기들을 세우셨사오니, 이들에게도 이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넉넉한 능력들을 허락하사, 이 일들을 감당함에 있어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혜를 허락하소서. 이 축복으로 모든 공동체가 같이 세워져가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환우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마음이 가난해져 있는 이들의 기도를 잊지 말아 주소서. 어려움 가운데에서 기도하는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소서. 사망의 골짜기와 같은 시간이라도, 이 골짜기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기도들을 통해 우리가 더욱더 하나님께서 우리가운데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시며, 이 일들을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역을 시작하는 정지연선교사를 축복하여 주소서. 앞으로 가야할 길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보여주시사, 그 길에 순종하는 딸이 되게 하소서.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정명섭, 천준혁, 김완용, 이병철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소서. 가정들의 자녀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시고, 그 가정의 평안함을 허락하서 그 힘으로 그 사역들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힘들을 허락하소서.

오늘 선포될 말씀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목사님의 입술을 주장하사 하나님의 말씀들을 온전히 선포하게 하소서
우리가 그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한숲지체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성실하심이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임하소서. 긍휼을 구합니다.
Total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