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일 주일 전통예배 기도문 <임덕식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8-12-08 12:26
Views
2615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이 이 예배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예배일까 심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것을 우리가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지금은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공중의 권세잡은 악한 영들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의 예배자로 부르셨지만, 우리는 모른척 하기를 무척이나 애쓰고 갖은 핑계를 생각하고 어떻게든

예배의 자리로 나오지 않으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그렇지만 기필코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셔서 예배드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열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예배드릴 자격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셔서 괜찮다 하시며 우리의 예배드림이 기쁘다고 말씀해주시며,

우리의 예배 받기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지난 한 주, 지난 한 달, 2018년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 정직한 척 하려고 정말 애쓰고,

경건한 모습만을 갖추려고 참으로 많이도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유익할 때에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생각을 준비하고 계획했습니다.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며 항상 다른 살마을 경계하고

우리가 속소 손해를 볼까 두려워하고 아파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정말로 용서 받아야 할 죄들은 하나님께 고백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일일이 하나님께

얘기하고 원망합니다. 하나님께 정직하지도, 거룩하지도 못한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 아멘

하나님께서는 한숲교회 지체들의 몸을 아프게 하시고, 마음을 아프게 하셨습니다.

여러 힘든 상황들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게 하셨고, 그 아픔을 통해 서로 섬김을 배우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기어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든 성도들의 아픔을 완벽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는 꿈을 꾸게 하시고 같이 하자고 하십니다.

우리는 싫다고 버겁다고 지친다고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학교와 직장과 이 땅과 일본과 세계로

하나님의 사람을 마침내 한숲교회를 통해 보내셨습니다.

말씀을 죽어라 보지 않는 우리에게 채찍을 드시기 전에 어린아이들부터 말씀을 배우고 꿈꾸게 하고 기어이 비전트립을

주닙하게 하셔서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내가 한다"고 하시면서 온 성도들이 보게 하셨습니다.

기필코, 나를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성도들의 삶에 마침내 하나님의 공의가 차고 넘치고, 그리하여 이 땅에서 모든 성도들이 아름다운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의 사역자를 허락하셔서 감샇바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생명을 오늘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Total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