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주시고 오늘 귀한 주님의 날을 허락하셔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만 바라보며 온 마음과 정성으로 드려지는 참된 예배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인애하신 하나님!

세상에서 여러 모습으로 살면서 말씀 순종이 형통의 길이라고 알면서도 아브람의 순종을 실천하지 못한 나약했던 심령을 용서하시고 위로해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진정으로 예수님 사랑 안에 거하고 회복하게 하시고 마르다의 신앙고백이 있게 하옵소서.

한숲의 비전과 주셨사오니 항상 듣는 마음과 갑절의 영감을 주십시오.

공동체에게 맡겨진 주님의 사명을 열정과 기쁨으로 잘 감당하게 하시고 주신 물질을 흘려 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시며 한숲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는 눈을 주십시오.

오늘 말씀을 전하실 김동인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전하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담대한 믿음으로 나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은혜가 충만하고 복 있는 사람이 되어 날이 갈수록 풍성한 열매 맺는 한숲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새 힘을 얻는 귀한 시간되게 해 주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일주일 간의 삶 속에서도 저희들 질그릇 속에는 항상 귀한 보배가 있음을 고백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옵소서.

온전히 주님만 찬양하며 결단이 있는 귀한 예배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