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3일 주일 열린 예배 기도문 <정재연 권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8-11-09 10:31
Views
2631
사랑의 하나님
귀한날 귀한시간 허락하시고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일에 분주함으로 나약함으로 교만함으로 나만의 유익만을 쫒아 말씀에서 떠나고 기도의 자리를 지켜내지 못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주십시요
긍휼히 여김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게하여주십시요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말씀앞에 서게하시며 기도의 자리에 엎드리는 저희들이기를 소원합니다

삶의 무게로 육신의 연약함으로 관계의 어려움으로 주님 앞에 엎드린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은혜 가운데 그 시간들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매일매일 새 힘을 주십시요
그 짐의 무게를 고통의 깊이를 함께 헤아릴 수 있는 저희들 이기를 소원합니다
어려운 관계 속에 성령하나님의 간섭하심을 구합니다
서로를 긍휼히 여김과 용서를 구할 수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주십시요

각처에서 많은 위험과 곤궁함 속에서도 말씀을 들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사님들을 돌보시고 그들의 가족들을 지켜주십시요
그들을 물질로 기도로 돕는 이들을 축복합니다
이들 또한 끝까지 마음을 지켜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시요
김동인목사님 김태형목사님 송민호강도사님 최은희전도사님 옥종태간사님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여주십요
그 어느 상황에서도 구별된 사명자로서의 믿음과 품위를 지킬 수 있도록 강건케하시고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여주십시요
부서장으로 한숲지기로 수고하는 이들 또한 기억하시고 서로간의 관계 속에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직분을 지켜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주십시요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듣습니다
전하는이 듣는이들 모두가 말씀이 관념 속에서 벗어나 삶 속에서 실천되어 지기를 소원합니다
매일 모이기어 힘쓰고 주님 알아가기를 힘쓰고 기도에 힘쓰고 가진 물질을 나누어 통용하고 증인되기에 힘썼던 초대교회 교인들을 본 받는 저희들이기를 소원합니다

민족의 명절이라는 추석입니다
부모와 형제들과 함께하기위해 많은 이들이 이동합니다 오고 가는길에 동행하시고 주님의 사랑하심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게 지켜주십시요
이시간 드려지는 이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여배이기를 소원하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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