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2일 주일 열린예배 기도문 <이수훈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8-07-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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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저희들 이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경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 온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영광 돌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지으시고 사랑하사 저희를 위해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어 저희가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저희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저희가 지난 일주일 동안 살면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고 하나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해 하나님께 수많은 방법으로 죄 지은 저희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희는 단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 수 없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희의 말과 행동과 생활 속에서 온전히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고자 한숲교회를 이곳에 세우시고 여러 사역을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언약의 땅에서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참된 복음을 전파하는 한숲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들 하나님이 한숲에게 주신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협력하고 중보할 수 있는 믿음 허락하시고 각자 받은 은사를 잘 감당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 오직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저희 가족에게, 자녀들에게, 이웃에게 온전히 흘려보내고 이 지역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한숲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합당한 공동체로 설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곳에 또 필요한 때에 목사님을 통해 전해 질 수 있게 능력 부어 주시고 또 그 말씀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유치부부터 청년부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고 계신 김태형 목사님, 송민호 강도사님, 옥종태 간사님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고 지치지 않도록 날마다 새 힘 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어제 유치부 여름성경캠프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많은 아이들을 보내 주시고 모든 순서를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프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 기도와 물질과 섬김으로 헌신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그들의 수고를 하나님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저희 어린 자녀들의 마음에 뿌려진 믿음의 씨앗이 잘 뿌리내려 평생 예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는 귀한 자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지금 저희 교회에 질병과 투병 생활로 많은 고통 가운데 있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손길이 그들과 함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들고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저희의 모든 환경을 낱낱이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혹 이 시간에도 근심과 걱정, 슬픔과 고통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있다면, 말씀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만져 주셔서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마크한 선교사님에게 성령충만함과 능력 더하여 주시고 전하시는 말씀 통해 저희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그 말씀 받는 저희들도 오직 순종하며 실천하며 살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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