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2월 12일 주일예배 기도문 윤지혜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7-02-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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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이곳에서 우리가 함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한숲의 예배당에 젖먹이 어린 아이부터 우리의 부모님까지 전 세대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곳에서 드려지는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이곳에서 드려지는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교회를 이전하며 우리가 함께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다리게 하시고 또한 협력하여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앞장서서 섬겨주신 김태형 목사님과 교역자들과 한숲지기들의 섬김과 수고를

축복하여 주시고 한마음이 되어 믿고 따라가는 한숲의 모든 지체들과 함께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

새로운 터전에서 새롭게 시작된 하나님의 일을 기대합니다.

이곳에서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을 체험하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금껏 그래왔듯이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며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의지하면 길이 보이고 하나씩 정리가 될 거라 믿습니다.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섣불리 낙담하지도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자리를

잘 지킬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땅이 혼란가운데 있습니다.

충격과 놀라움과 의문으로 시작된 사태는 끝도 없이 드러나는 온갖 비리와 범죄들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와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숲교회가 기도에 앞장서길 소망합니다.

이 나라를 바로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김동인 목사님의 안식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이

평안과 충분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김동인 목사님의 안식월 동안 이곳에서 묵묵히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김태형 목사님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주시옵소서.

2월 입니다.

학생들은 졸업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며

모든 교육부서의 사역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의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김태형 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눈과 귀를 열어

우리의 마음밭에 잘 담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시고

우리안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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