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월 8일 주일예배 기도문 윤기순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7-0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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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주일 동안 각자 처한 삶의 영역에서 힘을 다하여 수고하게 하시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때론 낙망되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살아계셔서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오늘 이 자리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복을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수선하고, 희망이 없다 말하고, 소망마저도 품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나라
늘 짓누르고 있지만 그러나, 고치시고 바로잡으실 분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먼저 겸비하여 기도하고 애통하는 맘을 가지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행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나’에게만 매몰되는 신앙이 아닌 이웃을 넘어 민족과 나라를 품을 수 있는 한숲의 지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한숲의 새로운 성전을 준비해 주시고 이제껏 이끌어주신 하나님. 때와 방법이 온전한 하나임의 선한 인도하심이었고,
앞으로의 이전과 여러 진행과정속에서 우리의 생각, 서두름과 분주함이 아닌, 앞서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나아가길 간구합니다. 기도로 하나되게 더 단단하게 묶어 주시고 그리하여 한숲의 제 2기의 사역이 흥덕지역을 더 잘 섬기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온전하게 쓰임받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사람들이 우리 각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기도의 양을 충분히 쌓게 해 주십시오.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날 수 없다고’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체험하고 나눌 수 있게 공동체의 각사람 맘을
다시금 성령의 충만함으로 불일 듯 일게 하여 주십시오.

남아공선교팀을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기간동안 영육간 강건하게 하시고 보아야 할 것을 보게하시고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민감하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귀 기울이게 하여 주십시오.
아프리카 땅에서 일하시고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고 복음의 통로로 귀하게 사용받게 해 주십시오.

안식월중에 계신 목사님과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하게 채움받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더 민감한 자로 진리에 더 단단하게 뿌리박고 흔들림이 없는 리더로 세워 나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수고하고 애쓰시는 김태형 목사님.영육이 지치지 않도록 독수리 날개침과 같은 힘을 주시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구하며 나아갈 때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넉넉한 지혜로 가르쳐 주시고 품어주시고 인도하여 주십시오. 교역자들 한사람 한사람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날마다 친밀한 관계로 교제할 수 있는 귀한 사역자들로 세워 주십시오.

몸이 약한 공동체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제껏 주님의 도우심 가운데 한사람 한 사람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이 들지만 그 자리에서 더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주님의 충분한 위로와 힘되심이 날마다 날마다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들을 위한 공동체의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충분한 기도의 양들이 채워지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하여 주십시오. 또한 관계로, 물질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힘든 지체들의 진정한 위로자는 주님이십니다. 이 예배로 우리의 영이 다시금 힘을 얻게 하시고, 살아가게 하시고, 땅의 것에만 집중하는 우리의 삶이 아닌 하늘의 소망을 품는 한사람 한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또한 말씀을 지식이 아닌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이 예배를 통해 영광받아 주십시오. 친히 이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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