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너희를 거룩하게 한 이는 나 주다]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더 거룩함을 사모하게 하소서. 이제는 사라을 받으려고만 하는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 믿음의 분량만큼 자라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욱 닮아가고 성장하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하소서.
부모세대가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우리자녀들도 또한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 자라갈 것입니다. 저희는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깨어 기도할 것입니다.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진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삶이 곧 예배가 되게 하소서.
이 싸움에서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시고, 몰아치는 폭풍 가운데서도 들리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우리 영혼이 평안하게 하소서.
오늘의 예배가 기쁜 축제가 되게 하신 하나님. 우리와 함께 웃고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좋은 분입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의 영이 듣고 반응하며, 이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오늘 심소재에 오지 못한 한슾의 지체들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군대에서, 또 다른 사정으로 몸은 따로이지만 마음은 함께인 지체들에게
오늘도 은혜를 부어주소서.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드려지는 오늘의 예배가 성령님 안에서 진리로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