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복된 주일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끝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예배를 기뻐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삶의 고통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시간이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삶의 어려운 시기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긍휼로 일어서게 하심은 무한한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한숲 공동체의 지난 7년의 시간은
우리 자신을 중심에 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에서
하나님 나라를 중심에 놓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관점이 한숲에 허락하신 말씀과 묵상을 통해 변화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숲공동체가 사명을 붙잡음으로 개인적인 어려움과 아픔 가운데서도
인내하고 관점을 하나님나라로 옮겨가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한숲공동체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보여주시고 있음을 믿습니다.
한숲이 받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합니다.
한숲에 세우신 김동인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과 생각을 충만하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성령님께서 붙들어주셔서 온 교회가 은혜받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한숲의 리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역자님들, 사역지원부, 한숲지기들을 축복하시고,
강하게 담대하게 맡은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한숲의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한숲과 이 땅의 다음세대가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에 근거해 삶의 방향을 정하는 다음세대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날을 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한숲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에게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과 간절함을 허락해주셔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