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4월 17일 주일대표기도문 서정교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6-10-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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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9장 22절~24절]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아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를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축복하게 하시고
직접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영광 앞에 백성들은 찬양과 경배를 표하였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말씀하심에 오늘도 순종함으로 이 자리에 나아왔습니다.
허물많은 몸으로 이 자리에 나아왔지만 이것이 예배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 시간을 지켜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만이 드러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우리의 기도가 온전히 드려지게 하시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은혜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주시는 말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시길 간구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 8절~11절]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주님, 부족하고 흠많은 우리의 인생이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어렵고 힘들고 지칠수 있겠지만 한걸음 한걸음 지경이 넓어지게 붙들어 주셔서 우리 한숲교회가 그런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 공동체가 그렇게 될 수 있기를 간히 소망합니다.

죽기까지 하심으로 우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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