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월 13일 주일대표기도문 하수진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6-03-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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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고, 한숲교회를 사랑하시고, 온 민족 온 세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하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 기도를 그리고 우리 공동체를 주님의 보혈로 덮으셔서 정결케 하시옵소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내가 주인일찐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주님 혹 저희가 눈이 멀고 귀가 어두워 우리의 죄악을,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이 시간 이 땅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살인과 음란과 돈을 사랑함,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 시대를 긍휼히 여기사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를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약속하신 하나님 저희가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하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저희 공동체가 이 땅의 파숫군이 되게 하셔서 이 땅을 악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의 기도의 군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과 목회자들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에 반하는 가치들로부터 땅을 지켜내기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고통받고 있는 형제자매를 위해 함께 울며 기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세계 곳곳에서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애쓰고 있으신 모든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여 주시고
날마다 성령의 힘과 위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고아와 과부, 나라를 잃고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함께 하여 주셔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돌아보고 필요를 공급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 북한 땅, 믿는자들을 핍박하는 땅 가운데서 믿음의 싸움을 하고 있을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성령의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그 무엇보다 우리 공동체 가운데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을 돌아봐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당신께서는 결코 실수함이 없으십니다.
비록 우리는 알 수 없으나 두려움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영혼에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말씀만 붙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저희 각자가, 이 공동체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과 성령으로 함께하셔서 사람의 생각이 아닌
오직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을 저희가 귀를 열고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시간, 이 세상 모든 것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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