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9월 6일 주일대표기도문 함정민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5-09-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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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 마음을 나누고 여기에 우리의 마음이 더하여져 기도가 되게 하시고 그 기도를 올려드릴 때,
기뻐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문을 열지 않으면 문 밖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조금 더 집중하기를 원하며 우리 마음 깊은 곳의 영의 문을 열 때,
이미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임하심이 가득하게 채워져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이라 자부하며 사람을 비난하길 원치 않으며, 발람 처럼 입만 사용되어지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주님 앞에서 만큼은 긍정의 상태이든, 부정의 상태이든 정직함으로 설 수 있게 우리를 도우시옵소서.
우리에게는 많은 기도 제목들이 있습니다.
기쁨의 기도, 행복의 기도, 물질의 기도, 슬픔의 기도, 아픔의 기도 종류도, 깊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도 제목들이 있습니다.
“내 아버지여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기도가 간구로 끝내지 않을 영적인 인내를 허락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기도를 합니다. 아픔과 슬픔, 힘듦이 있습니다.
다 표현할 수도 없고 다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주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놓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삶에 지친 기도가 아닌 믿음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도와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각자를 세우는 마음을 나누며 우리의 마음이 더하여진 진실된 기도가 되어 주님께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중보를 위한 중심을 깊이 묵상하는 나눔의 기도를 드리기 원합니다.
● 우리로서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해야 할 합당한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로서 진실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진실되게 살아갈 것입니다.
● 우리로서 주저하지 않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일을 두고 우리는 절대로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로서 멈춰서지 않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것입니다.
● 우리로서 선포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일하심을..
주시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선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 우리를 바로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 우리에게 자신감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적 소신입니다.
주님이 함께이시기에 우리 속의 영적인 자신감은 절대로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로서 사람을 기억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보여주시는 사람, 생각하게 하시는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로서 섬기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보내시는 사람을 영으로 섬길 것입니다.
● 우리로서 기죽지 않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낼 것입니다.
● 우리로서 집중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탄의 시험을 믿음의 선포로 밟을 것이고 주님의 시험을 기쁨으로 받을 것이며
여러 일들을 믿음과 넓은 마음으로 스쳐 지나게 하는 힘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 우리로서 이탈하지 않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끝까지 옳게 걸어나갈 것입니다.
● 우리로서 믿음을 우선적으로 구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즐거울 때 믿음을, 가난할 때 믿음을, 힘들 때 믿음을, 절망 속에서 믿음을 우선 구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미세하게 떨리는 음성을 계속해서 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집중함으로 미세한 음성을 듣고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 각자의 그릇에 주님의 사랑을 가득 채워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매일 같이 느끼며 가족과 공동체와 사람들을 향해 주님께서 채워주신 사랑을 흘려 보내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믿음의 사람으로 부르시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아내는 사람이 될 것이며, 우리의 기도를 듣고 우리의 눈물을 보신 주님께서
그렇게 하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을 기쁨과 기대함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이 우리에게 온전히 전해질 것이고 우리는 갈급한 심령이 되어 주님의 말씀을 먹고 소화시킬 것입니다.
다만 단 한 명의 열외도 없이 한숲 공동체 모두가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과 계획하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우리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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