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7월 5일 주일대표기도문 이신혜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5-07-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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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들의 마음, 상태, 준비됨 각자 다 다르겠지만, 행위가 아닌,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저희들의 마음이 온전히 주님께로 집중되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의 심령을 녹여주십시오. 어느 새 부유해지고, 단단해진 저희들의 심령을 주님의 사랑으로 녹여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앞에 겸손하고, 가난한 심령이 되어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지치지아니하고, 낙심하지아니하며, 소망과 힘이 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삶의 모든 순간속에 기쁨과 감사를
올려드릴 수 있는 한숲 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가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살게 하여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기름부어주셔서 온전한 하나님의 통로가 되게하시고,
듣는 저희도 주님께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순종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순종하기보다 주님의 말씀에 감격하고,
주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감사함으로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그 순종이 진정 큰 축복과 선물임을 한 순간도 잊지않게 하여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해놓으신 사랑의 선물들과 축복들이 얼마나 큰지요.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잘 믿어지지 않기에, 기다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기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즐거움을 선택하는 저희를 용서해주시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잘 믿어지지않아도,
기다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주신 축복들을 취하는 자들 되게하여주옵소서.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자라고 히브리서에서 말씀하여 주셨사오니,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꿈꾸시고 바라시는 것들을 함께 꿈꾸며 바라보겠습니다. 때로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보다 저희들을 더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으로 붙드시고 놓지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겠노라고 주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수기 23: 19). (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를 향한, 가정을 향한, 한숲교회를 향한, 한국교회를 향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파송받는 태국단기선교팀 가운데 기름부어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붙드셔서
태국땅 가운데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태국땅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여주시옵소서.
모든 상황가운데, 저희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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