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월 15일 주일대표기도 안동선 집사님

Author
관리자
Date
2015-03-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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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보혈의 은혜로 날마다 새로운 날을 열어 주시며,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꿈꾸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지난 5년간 우리 한숲공동체 있었던 크고 작은 많은 일들... 그 일들은 모두 주님께서 우리에게 일으키신 믿음사건이라 하셨습니다.
그 믿음사건들을 통해 현상을 넘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정금 같이 단련시키시어, 옛 것을 벗고 날마다 주님 향한 새로운 삶 살게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의 시간동안 주님께서는 우리를 작은 밀알로 썩게 하시어 옥토가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뿌리신 믿음의 씨앗들을 싹트게 하셨고, 또 풍성한 믿음의 결실을 맺게 하실 것에 대한 소망함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실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소망하며 우리를 기꺼이 주께 내어 드리게 하시옵소서.

저 교회 문을 넘어 열방을 품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민족과 열방을 품는 영적네트워크의 허브로서 하늘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옵서.
그렇게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한숲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으로 부지불식간, 온전히 죽이지 못한 나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날마다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나를 넘어 서는,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 낼 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주님의 부르심에 우리의 영혼이 반응하는 영적 민감함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렇게 주님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케 하는 저와 한숲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이상 불안해 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않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우리를, 주님께 드립니다.
완전하신 주님 앞에서 나의 온전하지 못함을 부끄러워함은 오히려 나의 교만함임을 깨닫습니다.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그렇기에 제가 여기 서 있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마음, 한뜻, 한성령으로 주님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는 사명공동체 한숲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들을 함께 소망하며, 함께 꿈꾸며 함께 행하는 우리 한숲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새롭게 시작되는 많은향 기도학교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기도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기도학교를 통해 이 땅에 기도와 믿음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김상욱 목사님께서 부산과 용인을 오고 가실 때 안전을 지켜 주시옵고,
목사님 사역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시고, 지치지 않는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프리카의 네 분의 선교사님과 카작의 이주민 선교사님, 탄자니아 이병철 선교사님, 중국의 기태 형제님,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그들의 섬김과 사랑을 기억해 주시고, 그들의 사역가운데 주님 늘 함께 하시어 그곳에 주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사역 간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선교사님과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교회와 공동체를 섬기시는 교역자님들과, 운영위원님, 각 부서장님,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기억해 주시고,
이들의 수고와 섬김에 주님의 축복이 더 해지길 소망합니다.

강단에 서시는 김동인 목사님,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붙들어 주시옵고,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품고 새 힘을 얻는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가운데 성령님 친히 임재 하시어 우리를 만나 주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이 모든 것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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