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삶공부 간증 - 최근하 형제

작성자
김태형
작성일
2017-08-08 14:32
조회
924


안녕하십니까? 한숲 가족여러분 최근하입니다.
저의 신앙생활에 첫 간증인 만큼 좀 긴장되네요.
이번 삶공부 12주간의 시간들이 저희 가정에게는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고, 많은 것이 바뀌는 시간들이였습니다.
한가지씩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1. 매일 성경말씀을 보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헛된 목표,
그 헛된 목표를 이루기 위한 헛된 유혹들로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은 그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각자 가진 목표를 두르고 있는 예쁜 포장을 뜯어보면 돈, 명예, 과시 같은 헛된 목표의 속살이 있습니다.
이 헛된 목표, 헛된 유혹들을 가려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그 성경 구절을 통해 어떤 말씀을 주시는 지를 기도를 통해 묵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과 기도가 균형을 이루어야지 한쪽으로만 집중 한다는 거나 교회를 가는데만 의의를 두거나
예배만 보는 것으로 다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성경을 보기 시작했던 것은 한숲에 와서 하나님을 알아 가던 초기 즉 설교시간에 한창 졸던 시기에
흥덕에 거시기에 소재해 있는 땡땡카센터에 차를 고치러 갔는데 그 곳 카센터 사장님께서 사무실에 엄청나게 큰 성경책을
펴놓고 보고 계시면서 교회 다니면서 성경을 안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꼭 성경을 보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자주 봐야 겠다는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또한 하나님께서 저를 그 분을 통해 올바르게 세우시는 은혜중에 하나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성경을 읽는 것이 삶공부를 통해 더욱 확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터에 일찍 나와 1시간씩 성경을 읽고 말씀 묵상과 함께 하나님께 업무보고를 드리는 기도를 하게 되었죠.
참고로 저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기업에서 아직 직원이 저 혼자 입니다.
미연 자매는 저녘시간에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12주간은 목사님이 내주신 숙제로 그 시간을 보냈습니다.
12주 동안은 그 숙제로 인해 큰 고행의 시간이였지만, 그 숙제 덕분에 더욱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로인해 헛된 목표를 분별하고 제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목표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 주변의 헛된 목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정리하시고, 모든 갈등의 요인을 없애셨습니다.

2.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이 주신 일을 신실하게 임하여 하나님을 도와드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매우 교만한 생각임을 알게 되었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일을 임하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제가 일하는 기업의 주인이신데
제가 어디를 가든 , 누구를 만나든 두려울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 질문을 드리면 하나님은 더 가까이 오심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선으로 신실한 섬김의 마음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불안함, 조급함은 없어지게 되었고, 열심을 내고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삼위 하나님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왜곡으로 인한 이단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시간이였고,
교회안에 다양함을 인정하고 그 다양함 안에서 하나님 안에서 마음의 일치를 이루어야 함을 알게 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인내를 통한 대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에 대해서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오두막" 이란 영화를 통해 한층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혹시 안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4. 하나님의 뜻하심과 사단의 방해에 대하여 구분할 수 있는 삶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의 삶 가운데 사단은 때때로 하나님의 뜻하심을 오해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때로는 사람들에게도 오해의 마음과 의심의 마음을 품어 고민하게 하며,
모든 인생을 주관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황과 일들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내 판단대로 행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잘못된 선택까지도 올바르게 만드셨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 잘못된 선택을 나중에라도 깨닫도록 하시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일을 바로 행하셨고, 다만 성취의 시간을 더디게 하시고 감내하도록 더욱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면 알수록 느끼면 느낄수록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만이 따라옵니다.
마음속 자만을 깨닫고 겸손으로 치유하려고 하면 사단은 그 겸손을 이용하여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만들어
마음속으로 판단하게 하고 하나님의 행하심대로 나아가지 못하게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사랑하심으로 주신 자유의지 조차도 생각하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기업에서 일함에 있어서 자유의지와 자제사이에 균형을 맞추어 일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로서 훈련 받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고난의 삶에서
성자 예수님을 통해 구원하여 주시고, 성령 하나님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하심 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지혜와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간구드리는 마음과 방법을 알려 주시고,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성부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삶으로 살게 해주셨습니다.

5. 저희 가족의 삶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에게는 하나님과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나의 삶에 사명이 되었고, 그 사명의 삶으로 하루하루 시행착오를 겪으며
말씀과 기도로 붙들고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그것이 너의 사명이 맞는가 너에게 주신 말씀이 맞는가라는 질문을 받거나
가끔 내 스스로 의심의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적어도 몇 년전의 나의 삶과 우리 가족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약속하시고 성취하는 분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약속은 나와 함께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6. 하나님 나라를 현재에 임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동안의 저희 가정에 일어난 일들은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삶을 송두리째 새롭게 하시어 거듭나게 하시고
일과 집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새롭게 하셔서 내가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부활의 정서를 통해 새로운 삶에 대한 기쁨으로 점차 감사함으로 가득한 삶이 되게 하셨고
그 감사함으로 저희 가정이 기도하는 가정으로 바꾸셨습니다.
아이들이 잠들 때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성경을 보게 되었고, 항상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기쁨으로 가득찬 부활의 정서로 달려간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할 일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하심에 한가운데서 이 모든 것을 우리 가정에게 행하셨음을 뼈속깊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솔직히 그 전까지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라는 말을 구체적으로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게 주신 새로운 삶과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받은 축복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때의 그 기쁨이 현재 이 시간에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라는 것을

신기하게도 몇주 전에 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너는 아무것도 없이 그 일을 시작해서 내가 보기에는 매우 힘들 것 같은데 예전 직장다닐 때보다 더 편안해 보인다"
"그리고 뭔가 좀 달라보여"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의 삶에 함께 하심의 변화입니다.
오늘도 매순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삶공부의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뜻깊은 12주가 되게 해주신 김동인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삶공부 반장으로 섬기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주신 상일형제님, 신혜자매님, 종익형제님, 진영자매님
마지막으로 저희집 안방 마님께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에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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