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수료 간증 - 임덕식 형제

작성자
김태형
작성일
2017-08-08 14:21
조회
987


이자리에 서게하신 하나님의 열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6번째 교회가 한숲교회입니다.
(당감제일교회/가야성안교회/석관중앙교회/요한동경교회/서울보은교회/한숲교회)

저의 교회의 역사속에서 새가족 교육을 마치고 이런 자리에 서본 것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여러 교회를 다녔는데..왜 처음이지..? 이런 의문이 드네요.
예전엔 처음가는 교회도 꼭 오래다닌 교회처럼 바로 무엇가를 했다니..새가족일때가 좋다는걸 몰랐나봅니다.^^

한숲교회를 오게된 것과 와서 내 맘대로 느낀 생각들..교육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려려니..

여기로 오기전…저를 보면 잘 살고 있다고..열심히 살고 있다고..스스로 위로하며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다른 마음 하나..이제 지쳐가고 있어요라고 하나님께 투정하는 그런 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옮기면 훨씬 큰교회로 가야지....다시 알아가고 나를 드러내고 싫다...그냥 큰 교회의 교인으로 숨어야지...
예배만 드리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야지..이러고 있었는데....와이프가 마음이 가고 섬길 교회가 개척교회라고 합니다.
아~~이건 무슨...운명의 장난인가..?이러며...폭풍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산울교회에서 분리개척….한숲교회…고신이네....?어~~산울교회 합신인데…??어~~목사님은 고려신학대학원 졸업이네…? 이러는 저를 보며…화들짝 놀랐습니다.

사람의 눈으로..세상의 눈으로 교회를 보고 있구나…그러면서도 제 마음에는 여전히 이건 아닌데..이러고..고민하고..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숲교회를 오게 된 것은 오로지 하준이와 현주 때문이다..이러면서...나를 위로하고 있었는데..
다니던 교회에서 인사를 하고 한숲교회에서 송구영신예비를 드릴려고 교회를 나왔을 때..
예전에 한번씩 다녀 갈때는 그냥 지나쳤던..글귀가 눈에 확..마음에 확 들어와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글 글귀가..“한숲교회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봅니다…”
그렇지만 좋은 문구야..아..멋지다..이러면서 또 외면하고 있는 저를 보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예배만 드리고 바로 가야지 이러면서 주일예배를 나왔습니다.
어~~근데..막상 와보니..어~~어울리지 않아도 잘 다닐 수 있겠는데…이런 맘이 팍팍 드는데..
생각보다 편한데…주일에 예배와 말씀과 삶의 여유가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하준이랑도 신나게 놀고~~ㅎㅎㅎ
그래…내가 이럴려고 교회를 옮겼지..이러며 스스로 위로하고, 담을 올리고 있습니다.
나혼자 좋다고 착각하는 그런 내가 하나님은 좀 미우신가 봅니다.
자꾸만 불편하게 합니다. 솔직히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처음교회오면서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아보면 하준이랑 신가게 놀고 예배만 드리고 사라지자 이랬는데..
이미 하준이랑 다른 애들 데리고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ㅠ.ㅠ
터모임도 좀 하고 있습니다. 얘기도 듣고있고..조금씩 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게 아닌데..이러면서 안할려고 버텨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은 지금은 그렇습니다.

새가족 교육을 한답니다. 헉^^
하나님은 싫어도 하라고 하면 좀해라~~싫은척 말고…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주님의 청을 또 거절하지 못해..새가족교육을 듣습니다.
아~~4주를 어떻게 오나..이러면서..그런데..7주를 했습니다.주의 은혜입니다.

첫째날, 수요일 교회로 향하는데..의외의 설레임이 있어…스스로 조금 놀랐습니다.
이러한 설레임으로 매주 수요일을 기대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제자/위로/존중/균형..엄청 멋지말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자..
헉, 하나님 제자의 삶..이걸 제가 어떻게…전 그냥 제자말고 성도할께요. 이러고 있는데…훅 들어오십니다.
하나님은 너의 신분을 알고 나의 사명을 아는 것이 제자다, 그렇게 사는 것이 제자의 삶이다.
"너는 이미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사명을 외면하고 있는 저를 대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알고 계셨던거지요.
지치고 숨을려고 하는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주님은 나에게 신분을 깨닫게 하시고,
다시금 그렇게 살아갈 힘을 얻도록 하고 싶었다는 것을
지금까지 계속 쏟아내기만했는데..쏟아내지 않고 가만히 마음에 담는 배움의 시간이 힘이 되었습니다.
내 삶에도 새가족이 매번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은 알고 계셨던거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위로..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하나님께 위로가 되는 삶..
위로받지않고, 위로하지않고, 그냥 살래요?
그런 나에게 넌 이미 많이 위로받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네요.
가족들에게..터의 지체들에게..교회의 지체들에게...둘러보니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계속 위로만 받고 싶습니다.

존중..
하나님의 사람을 존중하고,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

균형..
비잉과 두잉의 균형..
말씀과 기도..
교회와 하나님나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경험하는거..
사람에 대한 균형과,
소유의 균형

아무래도 계속 더 알아가고 배우고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7주간의 교육을 하면서..또 하나 놀라운 것은 여러 교회를 지나왔지만..
교회의 비젼과 사명에 대해 듣고 구체적으로 배운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런 제가 많이 불쌩했나 봅니다.
제가 늘~예수님 제발 저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는데 들어주신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을터인데..
그것을 깨닫고 순종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주의 주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스페셜땡쓰입니다.
사랑하는 현주와 하준이한테도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같은 터의 응모형제님, 명수형제님, 광용형제님, 기순자매님, 창예자매님, 은희자매님, 현숙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태훈형제님의 기도와 섬김에도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전이 됩니다.
새가족과정을 이미 했지만 저를 위해 함께 해준 종훈형제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종훈형제님이 시작하는 믿음의 경주를 보며 많이 배우고 깨닫습니다,

7주동안 매주 수요일 11시가 넘게까지 열정적으로 교회의 비젼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신 김동인 목사님 감사합니다.
나를 만나주시고, 구원하시고, 지금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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