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선교사 2020년 1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05 12:17
조회
254
할렐루야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빌립보서 1장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월의 마지막 밤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킬레오에서 함께하는 모든 동역자님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일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믿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온 세계가 바이러스 소식으로 힘들어 하는 때에 아프리카는 조용히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다른 곳과 달리 이 곳은 위생체계는 한 번 뚫리면 걷잡을 수 없답니다.

마스크도 없고 위생의 개념도 없이 개인들이 직접 음식을 만든 솥에 다 같이 손을 넣어 먹는 식사예절인지라 다른 곳보다 더 위험하니 기도 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이상기온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탄자니아도 예외는 아닙니다.

킬리만자로 킬레오는 다행이 비로 인해 홍수피해는 적지만 다른 곳들은 홍수피해로 길이 끊기고 집과 옥수수 밭이 모두 잠겨 쓰러지면서 지낼 곳도 없어 친 인척 집이나 언덕위쪽에 있는 집 주변에서 지내다 오염된 물로 인해 전염병의 2차 피해 우려도 걱정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한 폐렴에 전염이 된다면 에볼라와 달리 접촉이 아닌 공기 중에도 감염이 되니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들의 문화에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불쌍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1. 저희 킬레오 그레이스 유치원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여 17명의 네살 다섯살 아이들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너무 너무 귀여운 아이들은 이제 영어동요와 율동을 하며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새 힘을 얻습니다.

여러가지 교재와 준비물들을 직접 만들고 코팅하며 1월은 정말 재미있고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2. 킬레오 그레이스 교회

모슬렘 지역은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성도들도 교회 나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토요일이면 교회 청소 나오는 성도들과 주일 예배가  세시간이나 되어도 불평 않는 그들의 모습에 오히려 제가 감동이 됩니다.

3. 마을 공동체

한국에서 매년 연말에  약을 후원해주시는 분으로 인해 올 해도 상비약을 구입해 나누었습니다.

말라리아 안약 상처연고 해열제 항생제 와 치약 치솔 비누를 사서 교인들과 마을 사람들이게 나누며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4. 저희 가족

1)아내가 많이 아픕니다.

등이 아파 침을 놓고 부황을 뜨고 맛사지를 해도 통증이 계속되어 많이 힘들어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이 풀려야 하는데 밤새 끙끙 앓으면서 아침에 일어나 또 유치원으로 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2) 제가 신청한 워크 퍼밋이 리젝트 되어 어필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제 비자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5.탄자니아 비자 시스템.

모든 선교사나 NGO는 2015년 부터 재정된 법 집행으로 5년이상 머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선교사역을 하시는 모든 선교사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점점 사회주의 독재공산화가 되어가는 탄자니아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서

이병철 박미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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