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위한 기도문(20.04.20)

Author
김태형
Date
2020-12-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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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미쁘심과 신실함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매일매일 계속되어지는 우리의 체험과 고백이 임마누엘이며
간구의 기도와 능력의 기도의 원천이 예수그리스도임을 감사함으로 고백합니다.

코로나19 라는 경험해보지도 못한 전세계적 환난속에서
믿음의 자녀들이라고 말하는 우리가 매일매일 세상의 것들을 탐하며 여전히 그곳에 마음을 두어
그속에서 야기되는 불안과두려움에 떨며 고통과 슬픔으로 괴로워하며 그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무엇을 간구하여야하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눈을 밝히사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함과 전지전능함을 통해 구원의 시작이 완성임을 믿고 고백하듯
우리들에게 환난의 시작이 소망의 성취임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하여 주시옵소서.

이젠 우리가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 세상의 자랑과 재미를 떨쳐버리고
열정과 개성으로 포장된 주님보다 높아진 모든것들을 무너뜨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기도를 통해 부어지는 말씀의 능력으로 지성과 지혜와 마음의 문이 활짝열려 신령한 지혜와총명이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을 쪼개고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가난한 심령을 품게 하시며
회개와 회심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간절하고도 벼랑끝에서 나오는 한 없는 눈물로 약속의 말씀을 붙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걸음 더 나아가 모두 골방에 들어가 말씀과 기도로 변화 받아 자기가 옳다하는 모든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앞에 무릎꿇고 주님의 뜻을 따라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는 기도자,
십자가의 보혈로 이루신 하나님의 공의와 선을 영적세계에 선포하는 능력의 기도자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젠 이 환난의 시작이 하나님의 공의와 선의 축복임을 믿고 알아가며 체험하므로 감사와 찬양을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
우리의 모든 환난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들의 눈물을 알고 같이 우는 공의와 정의의 맘을 품게 하여주옵시고 함께 기도하는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케 하시는 소망의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간구하며
우리가 주안에 있고 주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어 우리의 기도가 성령의 능력이 함께함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주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