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어떤 사람이 <복> 이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112;1)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사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여호와의 계명을 즐거워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 말씀은 시편1:2절을 연상시킵니다.
”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시편 1편 시인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런 저런 잡다한 설명을 다 생략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핵심에 이르고 있습니다.
누가 복 있는 사람입니까?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 입니다.

즉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의 계명을 즐거워 하는 것이며
계명을 즐거워 하는 것은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길로 삼은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말씀 한 마디라도 붙잡고
삶의 자리에서 철저히 궁구하다 보면 삶의 중추가 보이게 마련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입장이 생깁니다.
그걸 붙잡아야 삶이 요동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복된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오늘 하루도 말씀인 성경이 우리 삶의 척도가 되는,
복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 김동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