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정확하시다.
우리의 필요를 미리 아신다.

호주 D.T.S. 팀과의 만남도 감사했지만
이 기간에 천준혁 목사님 가정이 오셨다는 사실이다.

매번의 초등부 사역에는 적어도 3명 이상의 통역이 필요했다.
그것도 어린이 사역 이어서 눈 높이에 맞는 통역이 필요했다.
호진이, 우진이, 혁진이가 그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정명섭 선교사님 아들인 진은이도 올라왔다.
진은이도 함께 통역으로 때로는 교사로 섬겨주고 있다.

남아공에 계시는 김상은 전도사님이 오셨다.
한국에 계신지 몰랐는데 천 목사님을 통해 연락이 되었고
전도사님이 운전을 해 주고 계신다.
주일 초등부 예배시 전도사님께서 통역으로 섬겨 주실 것이다.

오늘은 가덕의 은성형제가 올라왔다.
오자마자 형제 역시 운전으로 교사로 봉사 하고 있다.

오늘은 심소재에 이병철 선교사님이 남으셔서
화단이며 주변을 정돈해 주신 날이다.
천준혁 선교사님이 잔디를 정돈해 주셨다.
내일 찬양 집회를 위해 대구에서 심영민 형제도 올라와 함께 섬기기로 했으며
지난번 처럼 주희 자매가 와서 저녁집회를
통역하기로 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오늘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