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지연 간사님과 탄자니아에서 함께 계셨던 이병철(박미란) 선교사님 가정이 가덕에 머물고 계시 던 중
이성수 목사님의 소개로 지연 간사님도 보고 한숲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셔서 함께 가덕 아이들과 오셨습니다.

어제 심소재에서 항익형제 가정과 함께 교제를 나누며 이야기를 듣는데
하나님의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공통된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기태형제와 이병철 선교사님의 공통점은 바로 눈물 이었습니다.

2.
특별히 이 만남이 감사한 이유는 평신도 선교사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곧 이어 하나님은 탄자니아에서
사역하시는 평신도 선교사님 가정을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 더 알고 싶고 듣고 싶습니다 ’ 라고 말씀 드렸을 때 하나님은 평신도 선교사의 삶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이 가정을 보내신 것입니다.

두 번째 감사는 이 가정은 예수 전도단 D.T.S. 훈련을 받으시고 많은 변화와
도전을 맏으셨는데 이 가정과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방문하게 될 예전 D.T.S. 팀의 사역과 함께 동역함그리고 섬김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3.
오늘 새벽,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이 가정을 보내셨을 뿐 아니라
이들을 통해 하시고자 하시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성수 목사님과 선교사님 가정에 말씀 드렸고 주일 까지 심소재에 머물기로 하셨습니다.

두분이 머물기로 하신 직후 선교사님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 왔는데 월요일 10시30 원래 서울에서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
약속이 있으셨는데 정확히 기억지 못하시다가 주일 이후 이곳에서 그 곳으로 가시게 되는 일정이 잡혔습니다.

어차피 가덕에 가셔도 다시 올라오셔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정확하신 하나님께 모두가 감사를 드렸습니다.

4.
어제 저녁 멘토링 학교에서 부모와 자녀들과의 기도시간 가덕 아이들 한 아이 한 아이를 위하여 두분의 선교사님이 부모님이 되어 주셔서 기도 하심이 감사했습니다.

오늘 저녁 한숲 방과후 품앗이 팀이 1박2일로 심소재 에서 머물게 되는데 아이들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선교사님 가정의 자녀교육에 관하여 참여하는 품앗이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교사님 큰 딸은 미국의 무디 신학교에 둘째 딸은 부산대 바이올린 전공인데
김모세, 천혜경 선교사님의 두 자녀 만큼 놀라운 간증들이 있었습니다.

김모세, 천혜경 선교사님 가정도.
이병철, 박미란 선교사님 가정도
하나님의 사람들의 자녀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돌보시는 지 확인받는 시간이었습니다.

5.
하나님의 타이밍은 참 정확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주는 한숲지기 모임을 하고 각터의 지기들이 터의 시명과 비전을 나누고
새로운 터기들을 배정받는 첫 시간인데 우리와 똑 같은 성도인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비전의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한숲지기 모임에 삶의 간증과 이야기들을 우리와 나눌 것입니다.

주일까지 머무시게 되는 두분을 위해 기도 해 주십시오
두분 을 통해 듣게 되어질 하나님의 이야기를 사모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