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와 방과 후 학원 외에는 딱히 갈 데가 없는 아이들과 놀이 문화가 전무한 지금의 아이들에게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고 친구들과 놀이 문화를 만들어 주고 무엇보다 좋은 가치를 심어 주기 위해 시작된 품앗이.

아이들을 교회에서 함께 키우다 보면 시간이 지나 이들이 혹시 교회를 잠시 떠난 다 해도 교회에 익숙한 아이들은 다시 교회로 향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소망도 있습니다.

당장 어떤 성과를 이루는 일이 아니라
이 곳에 참석하는 아이 하면 한명 한명의 10년 혹은 그 이후의 시간에 대한 기대와 섬김 입니다.

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방과 후 2시간 진행되는 품앗이.
이번 학기에는 영어 선생님 과 워십 선생님이 새롭게 오셨습니다.

현재는 1,2,3 학년을 중심으로 우리교회 자녀들과 다른 교회 자녀들이 함께
모여 이 시간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가정도 함께 참여 하고 있는데 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지난 10일과 11일은 품앗이 M.T. 가 있었습니다.
함께함 만 으로도 감사했던 시간입니다.

매일 매일 진행되는 이 품앗이 가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하나의 이 시대의 대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