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2일 주일 열린예배 기도문 <최세진 집사>

Author
Min Ho Song
Date
2019-06-07 17:47
Views
2119

말씀과 표적으로 한숲을 시간까지 인도하신 아버지하나님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금껏 말씀으로 당신을 들어내어 주신 주님! 이제는 한숲이 세상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는 증인로 살게 하시고, 또한 온전히 임하실 나라의 표적이 되게 하시는 일에 기쁨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의 모든 삶의 터전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살게 되는일상이 예배가 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한숲이 시대에 남은 자와 같이 자리를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 역할을 감당케 하시되 일에 한숲에 함께하는 지체들로 인하여 외롭지 않고 격려되며 위로가 됩니다은사와 사명을 따라 각자 저마다의 모습으로 하나님나라를 살고자 애쓰고 힘쓰는 서로의 모습을 통해 얼마나 지지와 힘이 되는지요. 이토록 귀한 지체들과 함께할 있도록 인도하신 아버지하나님의 사랑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척박한 지난 시대의 상황 가운데서도 의연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오신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들을 축복합니다. 믿음의 본이 되어주셔서 자리에 서신 지금 황혼기의 삶이 빛나고 복되도록 건강과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순간에도 이를 악물고 하나님의 시간임을 고백하며 지나는 사랑하는 환우들을 붙들어주시고 고통과 생명을 다스려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살리시고 회복케 하시는 보혈의 권능을 힘입어 아버지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신음하며 나아가는 모든 육체가운데 온전케하시는 주께서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주로 왕으로 임재하여 아픈 육신과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 온전히 회복케하여 주시길 한숲 모두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하나님! 다음세대를 붙드시고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흐름이 쉼없이 이어지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제아무리 우리네 먹고 사는 문제가 힘겹지만 우리의 안일함과 무관심으로 성령의 소욕을 소멸치 않게 하시고, 신앙의 유산을 남기는 일에 깨어 주님 부르신 마땅한 자리를 취하며 곳에 서있을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하나님! 죽을 것만 같은 고통 앞에 하나님의 나라와 말씀을 직면하며 받아내고 계신 사랑하는 김동인목사님을 한숲이 축복합니다힘겹지만 마침내 온전히 넘어가게 하셔서 깊은 영감과 공감 자리에 우뚝 서서 행복한 목회를 감당케 하옵소서. 김태형목사님과 송민호강도사님의 사역과 삶의 주인되어 주시고, 민족과 열방의 교회와 미련하리만큼 구령의 삶으로 오늘을 사는 선교사님들께 주께서 때마다 시마다 임마누엘 되심을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시간도 말씀을 받는 저희들이 결코 만만찮은 삶의 무게와 속도 가운데서도 쉬이 눌리거나 쫓기지 않고 말씀과 표적으로 듣고 보고 깨닫게 하신 인생의 본질과 방향을 찾아 주와 동행하기를 작정합니다. 고대하던 우리 주님을 대면하기까지 해를 더할수록 영적 어미와 아비의 품을 가진 우리 모두가 되기를 사모하며 역할을 감당하는 한숲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모든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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