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성경공부 간증 - 윤지혜 집사

작성자
김태형
작성일
2018-07-29 21:13
조회
274


딱 1년전 이맘 때 수요성경공부를 마치며 간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 일상의 시간표에는 어김없이 수요일 오전이 성경공부하는 시간으로 정해져있었고
매 주 수요일이 기다려지고 기대될만큼 제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살아갈 힘을 얻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지체들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을 제가 누릴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지 않아 함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지체들이 많이 있을텐데
저는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선택을 받았으니 이 시간들을 혼자 누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 이웃에게 교회로, 사회로 흘려보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와~ 수요일에 도대체 무엇을 하기에 저런말을 하나 싶으신 분들은 일단 한번 수요모임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답을 찾아가실수 있으리라 단언합니다.
이번 수요모임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나도 변화될 수 있다>라는 책을 나누며
매일 성경읽기와 영성일기 쓰기에 도전했었고 매일 1독씩 로마서 통독을 했고
성경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이틀동안 몇구절의 성경과 씨름하기도 했으며
열방을 위한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해보고 브릿지 전도법을 훈련해보고
각자에게 주어진 성경을 암송하는것으로 대망의 막을 내리게되었습니다.

저희들 사이에서는 김태형목사님께서 아무래도 교역자 양성반을 개설하신것 같다는 부담과 투정어린 농담을 나누기도 했지요.
이 모든 과정은 김태형목사님의 열정과 부지런함이 빛을 발휘해 이어져 오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특히 저는 성경연구를 하며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했는데요.
성경 한 구절 한구절이 나에게 들려주는 메세지와 깨달음이 큰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사막에서는 잘 가는 것보다 잘 쉬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살아남으려면 오래 잘 쉴수 있는 곳을 잘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의 삶..우리의 광야 한 가운데 날 쉴만한 그늘이 있는 큰 나무 아래서 잠시 쉬고 다시 일어섭니다
수요일 오전.. 반가운 얼굴이 만나 삶을 나누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내 중심을 다시 세우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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