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 간증 - 윤지예 자매

작성자
김태형
작성일
2018-01-03 16:31
조회
500


이번 학기에는 구원에 대하여, 교회에 대하여, 종말론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배웠는데,
저의 믿음 생활뿐만 아니라, 거듭남에 대해 고민하는 저의 소중한 친구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교회를 거부하면서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불신자들에게 다가가기에도
너무나 필요한 가르침들이 많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구원에 대해 배우며,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온 몸에 문둥병 든 자와 같은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해주시고,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게 하셔서 거듭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더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죄에서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셔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님의 모든 영광에 참여케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으로 다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크고도 놀랍습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할수록 마음이 강퍅해지고 말씀에 무뎌지는 것이 아니라,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인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격하며 감사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의 상황과 체험에 따라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시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과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거듭남에 대해 배우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예수님을 좇아 살아갔던 바울처럼,
위를 향해 본질을 보며 살아가고자 하는 소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며, 주님과 더 깊은 친밀함 안으로 들어가길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그리스도를 더 깊이 경험하기 원하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에 사로 잡혀서, 주님의 구원을 최대치로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또한 제 안에서 말씀을 통해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세밀한 음성에 기쁨으로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대해 배우며,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터 위에 세워져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고백하는
교회 공동체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였습니다.

저 같은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살리시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신분으로 변화 시켜서,
하나님 안에서 같은 믿음을 고백하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 주님을 예배하고 교제하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참 크심을 느낍니다.
지금 제가 속한 한숲 교회 공동체는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주님 안에 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한숲 교회 성도들을 더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며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된 교회 공동체인 한국 교회를 위해서도,
열방의 크리스천들을 위해서도 더 마음을 다해 중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네 가지 주된 사역을 교회도 감당해야 함에 대해 배우며,
특히 주님께서 제 안에 주님의 긍휼(loving kindness)의 마음을 더 부어주시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주변 지체들을 품고 소외된 자들을 늘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돕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속한 보이는 현실의 교회는 연약하고, 예수님 재림 때까지 끊임없이 여러 한계와 문제에 부딪힐 것입니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가 없는 것은 보이는 현실 교회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교회인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 있어서 자정능력을 갖고 회복되어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히 하나되어 승리한 온전한 교회로 주님을 예배하게 될 날이 올 것을 기대하며,
이 땅에서 살아가며 예배할 때, 말씀과 기도를 통해 계속해서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에 유입 되어가길 소망합니다.
한숲 교회 공동체에서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더 깊이 경험하길 원합니다.

종말론에 대해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 자녀의 권세와 영원한 생명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영원히 해방시키셨습니다.
믿는 우리 성도들은 불신자들이 겪게 될 생물학적 죽음 이후의 비참하고 공포스러운 둘째 사망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서,
죄성이 없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장 온전한 모습으로,
영광의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불신자들이 겪게 될 영원한 불못 심판이 참으로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이 땅에 사는 동안,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더 절실히 중보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그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일년간 제자의 삶, 균형의 삶에서 귀한 강의를 해주신 김동인 목사님께 감사 드리고,
신랑과 제가 집중해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루하를 잘 케어해주신
김태형 목사님, 송민호 전도사님, 그리고 루하의 교회 형, 누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글을 맺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